팀 워킹 토너먼트는 무엇인가?
전국 동호회 팀 워킹 토너먼트는 아마추어 전국 동호회 대표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올바르고 수준높은 토너먼트를 통하여 화합과
스포츠피싱의 발전을 도모하기 하기 위해 시작 되었다
연간 총 4회의 정규전 리그와 마스터클래식 1회를 치르는 팀워킹 토너먼트는
리그 점수제로 산정하여 년간 성적을 관리하며, 전국 동호회 대표선수들이 매너쉽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토너먼트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사)스포츠피싱협회KSA의 주관으로 환경과 체계를 만들어 간다
2018년 8월26일 (주)유정피싱 엑사드컵 팀워킹 토너먼트 제3전이 충북 옥천 "대청호"에서 열렸다
주관은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 K.S.A 에서 주최는 (주)유정피싱에서 대회가 진행 되었다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아침부터 주최 장소인 "옥천선사공원"야외 무대는 앵글러들의 차량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였다
또한 대회가 열린 이날은 19호 태풍 솔릭의 간접 영향권이 잡힌 날로서 충북 옥천 지역에 200mm의 폭우가 쏟아진다는 기상청의 예보였다
현재 대청호의 수위는 59.76%로 필드에는 수몰나무와 험프 지형의 갖가지 포인트가 눈으로 그대로 드러나 있는곳이 많은 상황이다
80%이상이나 만수위의 호수는 담수량과 수면적도 넓어 조황 역시 불투명 하기 나름이다
이번 대회를 조심스레 예견한 (유정피싱 엑사드 프로스탭 "이형근"씨)는 저수율이 낮아지며 포인트도 많아지고 워킹낚시 특성상 본류권 보다 지류권의 포인트가 유리한 것이 사실 이지만 현재의 저수율이라면 본류권에서도 빅 배스의 확률을 충분히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으며 아마도 이번 대회 "커트라인은 6000g오바도 기대해볼 만하다 "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챔피온으로 등극한 "대전배스앵글러"팀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많은 연습을 이곳 대청호에서 해왔다고 한다
그들이 선택한 포인트는 용호리의 일명"칼바위"포인트
탐색용으로 몇번 시도한 와이어베이트류 와 크랑크를 미노우를 잠시 사용하고 바로 패턴을 변경 했다는 것!
주로 사용한 채비는 테일이 없는 스트레이트형 웜을 이용한 오픈워터 지형에서는 "프리리그"와 "다운샷"을 사용
바닥이 험하거나 수몰나무와 돌부리가 무너져 잇는 곳은 밑걸림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노싱커 채비를 사용했다고 한다
"기자"- 배수와 태풍이 여파가 남은 악천후의 날씨에 고기들은 예민하고 숏바이트가 난다는 정보인데
현재 필드의 상황은 어떤가?
"대전배스앵글러팀"- 키퍼사이즈의 작은 배스들이 연이은 공격을 가할 정도로
이번 대회의 배스들의 활성도는 생각보다 괜찮은 수준 이었으며 루어를 던지자 마자 폴링바이트도 여럿차례 경험 하였다
계측은 4마리지만 마릿수도 상당하여 재미있는 낚시를 할수 있었다
"기자"- 다음 대회의 각오 를 이야기 해 달라
"대전배스앵글러"-마지막으로 열릴 안동의 '마스터클래식'을 위하여 수 없이 연습하며 팀웍을 이어 나갈것 이다
1위 : 4마리 합산 - 대전배스앵글러 5790g
2위 : 4마리 합산 - 팀빅원 4945g
3위 : 4마리 합산 - 대전배스레인져 4715g
4위 : 4마리 합산 - 팀 다나까 4645g
5위 : 4마리 합산 - 팀 머스탱 449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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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정피싱 "최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