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정피싱 시조회가 있는 날이지만
2014년도 마르큐 붕어낚시 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이천 본죽 낚시터로
일찍이 출발을 해봅니다
민물스탭으로 시조회를 우선 참가를 하는것이
옳은일이라 생각을 하였으나
이또한 필드 태스터가 해야할 일이기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과 호수골드 민물 낚시대의
악조건 속에서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회를 참가를 하였습니다
400명 이상의 참가자와
옆사람과의 간격은 1 미터도 안되는 좁은 공간에서
각종 붕어들 잉어 향어 들의 입질을 받으며
붕어 두마리 합산의 최대 길이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 입니다
잉어와 향어는 계측제외 대상 이기에 손님고기로
반갑지 않은 어종입니다 ㅋ
옆사람 채비를 휘감기 때문에 패널티를 부여
받기도 하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40 이상의 잉어와 향어가
째는힘은 대단 하지요
여기서 낚시대의 중요성이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실로 이날도 옆자리에 조사님 의 낚시대에 걸린
잉어가 몇분의 낙시줄을 감으면서
난감해 하곤 하였지요
저도 순위에 입상은 못 하였지만 ^^;;